연사 및 세션 소개

Keynote Session │ 질문하는 인간과 제시하는 AI+ : 더 나은 미래로 탐험

Keynote Session 에서는 우리 시대의 두 AI 거장이 제시하는 ‘우리는 어떻게 바뀔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으로 구성했습니다. 사회와 산업 곳곳에서 AI를 통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공정하고, 안정적이며, 모두를 위한 AI에 대한 답을 이미 AI는 제시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똑똑한 우리의 몫입니다.

연사 │ 제임스 랜데이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 인간중심 AI연구소 부소장

  • 미국 스탠퍼드대 컴퓨터 공학과 교수
  •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부소장
  • 인텔 연구소(Intel Labs Seattle) 소장 역임 및 유비쿼터스 컴퓨터 프로젝트 추진

제임스 랜데이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이다. 스탠퍼드 대학교 인간중심인공지능 연구소(HAI)를 공동 창립한 후 부소장을 맡고 있다. 코넬 공대, 워싱턴 대학교, UC 버클리 정교수로 재직하였으며, 인텔 랩스(Intel Labs) 시애틀을 이끌었고, 넷레이커(NetRaker)를 공동 창업하였다. UC 버클리 전기공학∙컴퓨터과학 학사, 카네기 멜론 대학교 컴퓨터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미국컴퓨터학회(ACM)의 SIGCHI 아카데미 회원이자 석학회원(Fellow)이며, 미국립과학재단(NSF) 컴퓨터∙정보과학∙공학(CISE) 자문 위원회에서 6년간 활동하였다

연사 │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
  • 카이스트 융합인재학부 학부장
  • 한국계산뇌과학회 회장

정재승 교수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물리학과에서 학부, 석사학위를 마치고, 복잡계 과학과 대뇌모델링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예일대 의대 정신과 연구원, 콜롬비아의대 정신과 조교수 등을 거쳐 현재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뇌인지과학과 교수 및 융합인재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다.
주된 연구주제는 의사결정의 신경과학, 뇌-로봇 인터페이스, 정신질환의 대뇌모델링, 대뇌 기반 인공지능 등이며, 다보스 포럼 "2009년 차세대 글로벌 리더" “대한민국 근정포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을 쓴 바 있다.

사회자 │ 이정혜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및 공과대학 기술경영경제정책 협동과정 교수
  • 前 울산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인공지능대학원 겸임) 부교수
  • 前 울산과학기술원 산업공학과 조교수

이정혜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협동과정 기술경영경제정책 전공 조교수이다. 4차산업혁명의 쌍두마차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에 대한 연구와 교육에 힘쓰고 있는 이정혜 교수는 현재까지 총 26편의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 SSCI, SCI(E)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13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 중이다.
의료정보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 학술대회인 IMIA에서 2019년 0.2%의 경쟁률을 뚫고 최우수 논문 3편에 선정되었으며, 스마트 항만물류 연구 및 인재양성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전자, 포스코, SK 루브리컨츠 등 제조 분야의 대기업, 패션 스타트업 무신사, 서울성모병원, 의정부을지대병원, 고신대병원 등 헬스케어 분야의 대형병원과의 산업 연계형 협력 연구를 활발히 수행 중이다.

Session I │ AI+ 의료 : 생명 연장 꿈의 시작

의료계에서 AI는 높은 신뢰의 판독 도구이자 비용과 예산을 줄이는 최적의 수단으로 급속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약, 진단 및 치료 분야에서 찾아보는 AI의 성과와 향후 기대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연사 │ 지미 옌추 린 인실리코 메디슨 타이완(AI 신약 개발 기업) CEO

  • 인실리코 메디슨 타이완(AI 신약 개발 기업) CEO
  • 대만 국립 양명 교통대 전임 조교수

지미 린 박사는 인실리코 메디슨의 계열사인 인실리코 메디슨 타이완의 CEO이다. 스위스의 취리히 연방 공과 대학교에서 약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A*STAR 싱가포르와 하버드 대학교에서 박사 후 수련 과정을 마쳤다. 또한 대만의 국립 양명 교통 대학교에서 전임 조교수로 재임 중이기도 하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하나부터 열까지 전 과정을 인공지능이 주도하여 임상 단계의 약물을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차세대 인공지능 시스템을 이용해 생물학과 화학, 임상 실험 분석의 연결점을 찾고 있다. 인실리코 메디슨이 개발한 인공지능 플랫폼은 약물 개발 과정에서 심층 생성 모델, 강화형 기계 학습, 트랜스포머를 비롯한 현대적인 기계 학습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타깃를 찾으며, 필요한 속성을 지닌 새로운 분자 구조를 설계한다. 인실리코 메디슨은 암과 섬유증, 면역과 중추 신경계 및 노화 관련 질병을 치료하는 획기적인 약물을 발견하고 개발하는데 놀라운 해답을 제시한다.
지미 린 박사는 인실리코에서 근무하며, 얀센과 아스텔라스, 다이쇼, 신젠타 등의 일류 제약 기업과 외부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마무리하는데 주도적인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인실리코의 수익 경로를 개발하고 기술을 창조하는 부분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최근 지미 린 박사는 전자기기 제조사인 폭스콘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제휴를 통해 진행 중인 양자 컴퓨팅 프로젝트는 인공지능과 양자 화학을 통합한 기술을 약물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인공지능 기술 부문과 제약 부문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사 │ 유동근 루닛(AI 진단 솔루션 기업) 최고인공지능책임자

  • 루닛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
  • 루닛 공동 설립
  • 카이스트 전기공학과 박사

유동근 상무는 KAIST 전기공학과에서 2011년 학사, 2013년 석사, 2019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박사 과정 중인 2013년에 의료 AI 스타트업 Lunit을 공동 설립하였고, 현재 Lunit의 최고 AI 책임자(CAIO)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그는 영상의학의 암 검진과 종양학의 암 치료 분야의 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AI 기술을 응용하고 있습니다.

연사 │ 김재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회장
  •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회장

김재진 교수는 연세의대 정신과학교실 교수이며,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다. 그는 정신질환 극복의 노력으로, 병태생리 규명을 위한 기능뇌영상 연구와 치료 신기술 개발을 위한 가상현실 및 디지털치료 연구를 지난 20년간 지속하여, 세계 유수 학술지에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 이런 경력을 기반으로, 현재 대한뇌기능매핑학회 회장과 대한디지털치료학회 회장을 맡아 국내 연구 기반 확충에 힘쓰고 있다.
그는 특히 최근 새로운 디지털치료기기들의 의료 현장 도입을 위해 연구 및 행정 분야에서 다각적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사회자 │ 예종철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 카이스트 AI대학원 교수
  •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회장
  •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ICASSP) 2024의 프로그램 공동 의장

예종철 교수는 한국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인공지능(AI) 대학원의 교수이다. 그는 한국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국 Purdue 대학교 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KAIST에 오기 전에 그는 뉴욕의 Philips Research와 GE Global Research에서 일했다. 그는 IEEE Trans. on Image Processing의 부편집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IEEE Trans. on Medical Imaging의 부편집자이다. 그는 IEEE Fellow이며, IEEE SPS Computational Imaging TC의 의장이었고, IEEE EMBS Distinguished Lecturer였다. 그는 IEEE Symp. On Biomedical Imaging (ISBI) 2020의 일반 공동 의장이었으며,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ICASSP) 2024의 프로그램 공동 의장이다. 현재 그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회장이다.

Session II │ AI+ 로봇 : 새로운 협업의 탄생

자연어를 이해하는 인공지능 로봇의 등장은 특정 산업 뿐 아니라 실제 일상의 로봇으로 활용될 가능성과 범위를 놀라운 속도로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연구와 노력에 부합하는 정부 정책의 지원과 해외의 사례를 통해 산학연의 합동작전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살펴봅니다.

연사 │ 아이샤 칸나 싱가포르 Addo(AI 솔루션 기업) CEO

  • 싱가포르 Addo (AI 솔루션 기업) CEO
  • 前 AVEVA 이사
  • 前 세계경제포럼 글로벌미래위원회 위원

아이샤 칸나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AI) 솔루션 회사 Addo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이다. 아이샤 칸나는 포브스 매거진에서 동남아시아의 혁식적인 여성 기업가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그녀는 인공지능, 스마트 도시 및 핀테크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 및 정부의 전략 고문을 역임했다.
아이샤는 세계 경제 포럼의 글로벌 미래 위원회 회원으로서 인공지능과 같은 첨단 기술과 거버넌스에 대한 리더십 및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아예샤는 스마트 빌딩 기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솔루션의 세계 최대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글로벌 스마트 빌딩 분야의 선도 기업인 Johnson Controls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사회의 지배 구성원 중 하나다. 이전에는 FTSE100의 일환으로 Schneider Electric에 인수되기 전에 산업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AVEVA의 이사회에 참여하였으며, 보상 위원회의 일원이었다.

연사 │ 심현철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 카이스트 미래모빌리티 중점 연구소장
  •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파일럿 ‘파이봇‘ 개발

심현철 교수는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로서 자율주행차, 무인항공기 분야의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연구자이다. 그는 로봇 및 AI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자율 주행/비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대회 우승, 2019년, 20년 과기정통부 인공지능챌린지에서 2차례 연속 우승한 바 있다.
최근에는 자연어 처리 AI 기술과 로봇기술을 결합하는 새로운 개념의 인간형 로봇 개념을 제시하였다. 그는 자율주행 기술 및 인공지능 기술 발전 공로로 국토교통부, 과기정통부 표창을 받았으며, 2020년 카이스트 연구대상을 수상하였다.

연사 │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 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원장
  • 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융합생산기술연구소 소장

한양대학교에서 메카트로닉스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KAIST 연구원 시절 국내 최초의 4족 보행로봇 KAISER 개발에 참여했다. 이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설립과 함께 1990년 이직하여 원년 멤버로 30년 넘게 근무했다. 차량시스템, 지능형로봇 그리고 HRI가 주 연구 분야이며, 로봇기술본부장,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소장, 미래전략본부장, 융합연구소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최종 부원장을 역임했다.
아울러 한양대, UST 겸임교수를 역임한 지능형로봇과 모빌리티, 융합기술과 산업정책 전문가이다. 로봇기술연구 및 국가 산업정책 관련하여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되었다. 2021년 4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5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사회자 │ 이성엽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고려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
  •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위원

2020년부터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장을 맡고 있고 고려대 기술법정책센터장/데이터·AI법센터 대표를 겸임하고 있으며, 대통령 소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국무총리 소속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 미디어·콘텐츠산업융합발전위원회 위원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규제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행정 경험과 법률 실무를 기반으로 행정규제, ICT, 데이터·AI 분야 법과 정책에 정통한 권위자이다.

Seoul Insight │ 인간과 AI+ 마음과 실존의 경계

마음은 인간만의 영역일까? AI는 인간의 마음을 위로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인간의 마음은 뇌 영상으로 읽히는가? 최근 AI가 종교의 영역에 등장하고 있습니다. 인간 고유의 것이라고 생각한 마음과 인간 실존을 AI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 철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연사 │ 김재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교수

  •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 前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
  • <AI 빅뱅: 생성 인공지능과 인문학 르네상스>, <뉴노멀의 철학> 저서 출간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철학과에서 니체, 들뢰즈 등 현대철학을 공부하며 예술철학과 기술철학을 연구해왔다(철학박사).
인공지능과 인간을 성찰한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17)를 출간했고, 최근에 (2023)를 출간했다. 그밖에 코로나19와 인류의 미래를 성찰한 <뉴노멀의 철학>(2021)을 써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의 도전에 철학과 인문학이 응대할 수 있다는 독특한 관점을 제안하고 있다.

연사 │ 권준수 서울대 정신과/뇌인지과학과 교수

  • 서울대 정신과/뇌인지과학과 교수
  •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 서울대 대학원 임상약리 협동과정 겸임교수

권준수는 서울대 정신과/뇌인지과학과 교수로 근무 중이며,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불안의학회, 한국인지과학회, 대한뇌기능매핑학회에서 이사장/회장을 역임하였고, 국제조현병학회 이사, 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보드멤버로 활동하였다.
뇌영상술을 이용한 정신질환의 원인과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중심으로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조기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신분열병’에 대한 낙인을 줄이기 위해 ‘조현병’으로 병명개정에 주도적 역할을 하였고, SCI(E)급 저널에 400여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나는 왜 나를 피곤하게 하는가” “뇌를 읽다 마음을 읽다” “만족”등 저서 및 역서가 있으며, 아산의학상, 분쉬의학상, 에밀폰베링 의학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최근 디지털 정신의학, AI 등을 이용한 ‘AI Psychiatrist’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SFC Talk │ AI+ 창작 vs. 인간의 창의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에서 AI가 작품을 내고 있습니다. 창작의 영역까지 인간의 수고를 덜어주는 AI인가, 인간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작품을 내는 아티스트로서 AI인가? 과연 AI의 창작은 인간의 창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AI 창작 및 협업의 주인공 등과 성과·한계·가능성을 살펴봅니다.

연사 │ 안창욱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
  • AI 음악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 대표
  •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작곡가 ‘이봄(EvoM) 설계

안창욱 교수는 광주과학기술원 AI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며 동시에 2017년부터 AI음악 전문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의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2016년도에 우리나라 최초의 AI작곡가 ‘이봄(EvoM)’을 탄생시켜 지금까지 EDM에서 K-po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에 걸쳐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다. 또한 홍진영, 이소정, 에일리 등 유명가수와의 협업 음원도 꾸준히 발표했으며, 특히 에일리와의 협업 곡인 ‘I Feel So Alone’은 AI음원 최초로 멜론 기준 최신4주 차트 10위권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근 단순 딥러닝 중심의 초거대 AI연구를 벗어나, 인간의 전문 지식과 경험 데이터 간 합성에 기반한 인간지능 원리 및 동작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리 인간 만이 갖는 능력인 음악 작곡과 같은 창의 지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나만의 작곡가를 통해 음악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만들어 듣고 즐길 수 있는 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연사 │ 홍지영 영화감독

  • 중앙대 영화과 및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과 (전) 겸임교수
  • 영화 <키친>,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새해전야> 등 연출

홍지영 영화감독은 중앙대학교 영화과 및 한국영화아카데미 연출과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영화 <키친>, <결혼전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새해전야> 등을 연출하였고, 한미 글로벌 프로젝트인 호러무비 <탈 Tal> 프리프로덕션 중에 있다.

연사 │ 배명훈 SF작가

  • SF작가
  •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부대표 역임
  • <안녕, 인공존재!>, <타워>, <신의 궤도>, <은닉> 등 다수 소설 저술

2005년에 SF 작가로 데뷔한 후 20여권의 소설 단행본을 출간하면서 한국 문학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SF 작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현대 한국인의 구체적인 삶이 담긴 정교한 세계관을 선보이며 한국 SF의 활동 영역을 넓혔고,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초대 부대표를 역임했다. 기업, 군, 연구소 등 다양한 기관의 미래연구에 참여하여 미래 시나리오 작성을 돕고 있으며, 외교부 의뢰로 미래 화성의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소설 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사회자 │ 한혜원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
  • 이화여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 소장

한혜원은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교수로 현재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가상 세계 및 가상 캐릭터의 스토리텔링, 인공지능 글쓰기, 사용자 생성 콘텐츠 등이다.
주요 저서로는 『앨리스 리턴즈-뉴미디어 콘텐츠에 나타난 여성 캐릭터 연구』(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 『스토리텔링 전략』(RHK), 『호모 나랜스』(살림), 『디지털 게임 스토리텔링』(살림) 등이 있다. 또한 <인공지능의 담화 체계 연구>, <여성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기획자 양성> 등 약 20여 건 이상의 콘텐츠 기획 및 디지털 스토리텔링 연구 과제를 책임자로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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