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 항공우주공학 학사, 석사
• 미국 University of Michigan 항공우주공학 박사
•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2002~)
• 서울대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 소장(2017~)
• 우주항공청 청장(2024~)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 분야 석학이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장, 항공우주신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우주기술 발전을 선도했고, 한국형발사체와 달 탐사 개발 등 국가 우주개발 사업에도 핵심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다수의 학회 활동과 정책 자문을 통해 연구·산업·정책을 아우르는 전문성을 입증했으며, 2024년 우주항공청장으로 취임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도약을 이끌고 있다.

•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행정학)
• 주사우디아라비아대사
•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
• 국가안보실 파견 (정책조정비서관 겸 NSC사무차장)
• 주중국 대사관 공사, 동북아시아국장

1986년 외무고시 합격 후, 1987년부터 2024년 초까지 약 37년간 직업 외교관으로 일했다. 중국과 미국의 대학교에서 연수했고, 아시아, 중동, 유럽, 북미에서 근무했다. 오랜 기간 중국의 국내 문제와 한반도 및 미국을 포함한 대외관계 관련 업무에 관여해 왔고, 최근 수년 동안에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로서 실리콘 밸리의 기업들과 많은 접촉을 가졌으며, 주사우디 왕국 대사로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지원하면서 중동의 정세, 문화, 경제, 에너지 전환에 대해 관찰하였다.

2024년 2월 은퇴 후에도 연간 2회씩 중동을 방문하면서 최근 전개되고 있는 역동적 변화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사우디의 변화 관련, 미국 국무부의 중동 전문 외교관이 쓴 책을 한글로 번역하여, 2025년 국내에서 「빈살만의 사우디 왕국」으로 출판하였다. (현재 연세대 국제대학원 방문 교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 자문위원, 한리버 파트너스의 고문이다.)

• 서울대학교 과학학과(과학철학) 석사
•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과학기술사(우주개발사) 박사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성과평가전문위원회 위원
• 우주항공청 규제심사위원회 위원
• 전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 위원
• 전 대통령직속 과학기술전략회의 지원단 전문위원

안형준 연구위원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자 우주공공팀 팀장으로, 국가 우주정책과 거대 공공 과학기술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물리교육과 철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과학철학 석사를,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에서 과학기술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과거 《과학동아》 기자로 활동하며 대중과 과학기술을 연결했으며, 2006년 한국 최초 우주인 선발 최종 후보 30인에 오르며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을 심화시켰다.

2015년 귀국 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에서 국가 우주개발 전략, 대형 연구개발 사업, 국방·산업 연계 정책 등을 다루며 활동해 왔고, 국가우주위원회 실무위원회 등 다수의 위원으로 참여했다. 현재도 관계 부처 자문위원으로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기여하며, 학문과 정책을 잇는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저서로 『AI와 우주탐사』, 『우주경쟁의 세계정치』(공저)가 있다.

이번 서울미래컨퍼런스 2025 우주 방산 전략대회에서는 「우주경제와 한국기업의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국제 우주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이 직면한 과제와 전략적 기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1팀장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항공사업2팀장
• 한국항공대 전자공학 학사

한국항공대에서 항공전자공학 학사 졸업 후, 동 대학에서 항공우주 최고위과정을 수료하였다. ㈜한화 항공우주기술연구소에 입사하여 KSLV-I(나로호) 및 유도무기 제어기 설계를 담당하였고 항공분야에서는 수리온 연료계통 제어분야 설계를 담당하였다.

과거 우주사업1팀장을 역임 시절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고도화사업(2022년 12월) 수주에 기여, 한화의 우주발사체 체계종합 사업진출 기반을 마련하였다.

현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사업부 발사체연구센터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형발사체(누리호) 및 차세대발사체를 포함한 미래 우주발사체 기술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특히, 올 11월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준비를 이끌며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 시대를 여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