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율랩 대표, 국악 AI 연구·기획
이나영은 ㈜율랩 대표로, 국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표준화를 목표로 AI 기반 분석·교육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SORI:ON’ 플랫폼과 판소리 학습앱 ‘PANSORIGO’를 총괄하며, 시김새 분석 특허와 신경망 기반 ‘불분명한 음’ 분석 특허를 바탕으로 국악 학습데이터를 체계화한다. 정부 지원사업 선정과 개발사·학계 협업을 통해 연구–제품–교육을 잇는 생태계를 만들고, 전통음악의 현대적 학습 경험과 시장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서한범교수
서한범 교수는 단국대학교 명예교수로, 국립국악원 연구원을 거쳐 학계·교육현장에서 전통음악의 체계화와 전승에 힘써왔다. 『국악통론』 『국악자료집』등 저술을 통해 교육 현장에 표준 자료를 제공했고, 우리문화신문 연재 「우리음악 이야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학술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악의 보편적 가치와 교육적 의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왕기철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대한민국 판소리 명창
왕기철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199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해 ‘춘향전’ ‘심청전’ ‘흥보가’ ‘적벽가’ 등 주역을 맡아 활동했다. 2001년 전주대사습놀이 명창부 장원(대통령상), 2002년 KBS국악대상 판소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7년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어 교육과 전승에 힘썼으며, 박귀희 등 대가들에게 사사한 정통 창법을 바탕으로 무대·교육·해설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장우주식회사 스트라 이사 / 공동창업자
이장우 이사는 오디오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자동화 플랫폼 STRA AI의 공동창업자이자 CXO로서, AI 더빙, 음성 생성, 보이스 클로닝, 음원 분리, 자동 자막 싱크 기술을 결합한 STRA AI 서비스의 제품 기획과 총괄을 맡고 있다.
그는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차세대디자인팀에서 사운드 UX 연구를 수행하며,소리와 인간 감각의 상호작용, 그리고 사용자 경험 중심의 음향 인터페이스 설계를 연구하였다.
또한 서울대학교 디지털정보융합학과에서 음악정보처리 및 오디오 인공지능(AI) 기술을 전공하였다.